게임소개

게임소개 - 어센던트 원

감고양이 2018. 10. 6. 20:06

이 게시글은 매우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네이버 본인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똑같은 게시글을 보면 동일인물임을 알아주세요.

해당 게시글에 사용된 게임은 얼리 엑세스 상태입니다. 정식으로 출시 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1. 들어가기 앞서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마비노기로 유명한 데브캣의 신작 어센던트 원입니다. 일단 이 게임은 아직 얼리액세스 단계로 현재 넥슨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일단 이 게임이 넥슨 메인 홈페이지에 표시되었고 당시 무슨 장르인지도 안 알려주고 그저 캐릭터 소개영상만 계에에에에에에에에에속 보여줬을 무렵 그곳 커뮤니티에서 본 내용과 인터넷에서 찾아낸 글들로 인해 주시했던 게임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앞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1. 저는 이 게임에 악감정이 있습니다. 최대한 평등하게 게임을 평가하도록 하겠지만 악감정이 있어 한쪽으로 치우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 게임을 나름 많이 해봤지만 어센던트 원과 같은 AOS(LOL, 히오스와 같은 장르)의 게임을 별로 하지 않기에 다른 AOS게임과 자세한 비교를 할 수 없을듯합니다.

자 그럼 우선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잡담과 장단점


일단 이 게임의 진행방식은 다른 AOS 게임들과 같이 상대방 포탑을 부수고 최종적으로 적의 기지?를 부숴 승리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게임과 다른 점은 배경이 게임 플레이시 나오는 로딩 화면처럼 행성에서 진행되다보니 미니맵이 동그랗게 되어있으며 동시에 자전을 하는 효괄르 준것같이 맵이 조금씩 옆으로 이동되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한 라인만 밀고가는것이 아니라 (맵을 벗어나면 대미지를 입습니다.) 유동적으로 계속 움직이면서 플레이해야했습니다. 기본적으로 A를 눌러 이동하되 적을 만나면 공격한다. S를 누르면 지금 하는 행동을 정지한다.라는 기능이 있었으며 캐릭터 고유의 스킬은 QWER 공통 스킬은 ZV 등의 키로 사용 가능 했습니다. 자 이것이 튜토리얼이라고 하면서 전혀 아무것도 안알려주는 곳에서 스스로 플레이하면서 알아낸 것들입니다.

위에 플레이하는 영상이 튜토리얼[튜토리얼이었는지 무엇이었는지 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으나(캐릭터 체험하기 버튼 아닙니다.) 어쨌든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려주는 그런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과 적으로 말해 이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또한 어떻게 해야 움직이는지조차 알려주지 않았고 저런 자기장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아 탑을 부수자마자 저것이 생겨나서 무슨 버프를 주는건가? 하고 다가가서 대미지를 입기도 하였습니다. 자 그럼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장단점을 설명하겠습니다.


1)장점


딱히 눈에 띄는 점이 없음


말 그대로 딱히 눈에 띄는 장점이 없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일반 온라인게임 한 해서 다른 게임보다 그래픽 같은 설정이 자세하다는 정도인데 콘솔게임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자기장같은것은 나름 신기했지만 저는 오히려 게임을 느리게 만드는것 같아 별로였습니다.


2)단점


-1) 페미나치

일단 이거 특히 이거 떄문에 제가 대놓고 악감정이 생겼습니다. 일단 이 게시글은 처음 네이버에 작성했을무렵보다 좀더 확실한 정보를 얻었기에 이부분에서는 네이버에 있는 게시글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네이버나 구글같은곳에서 어센던트 워 그중 연관검색어로 많이 나오는 그 단어를 치면 옆의 사진이 많이 나올것입니다. 일단 어센던트 원에서는 옆에있는 자신은 페미나치다 라고 말하는 개발자?유저?가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왜 문제가 되냐고 물으신텐데 이보다 더심하기 때문입니다.

옆의 사진에서 말하는 자신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페미나치(남성혐오집단 우리나라 페미니스트의 거의대부분이 이쪽에 있다고 생각하면됩니다. + 자세한것은 페미나치단어를 클리하시면 설명사이트에 가실 수 있습니다.) 대놓고 자신은 남성들을 혐오한다는 사람이 이게임 개발하는데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이게임을 제작하기위해 사용한 게임엔진(기억상으로 원래 엔진은 따로 존재하나 그 엔진을 개조한것)의 개발에 참여했으며(결국 간접적으로 참여했다는 뜻입니다.그것도 단순 일개 사원이 아니라 어센던트 원을 만든 데브캣의 나름 직위있는 사람이라는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데 이것은 우선 남성을 혐오한다는것을 떠나 자신의 회사를 말아먹겠다고 하지 않는한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게이머들은 몇달전 메갈사건에대해 한동안 시끄러웠다는것을 알고있을것입니다. 한동안 시끄러웠고 그덕분에 죽어가던 게임이 살아나고 한 게임의 두꺼웠던 팬층이 사라지는것을 보았죠. 그것을 과연게이머만 봤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당연히 게임의 개발자들도 잘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알면서도 아직 정식으로 나오지도 않은게임에서 나는 패미나치다(남성혐오자다)라고 한다? 그것도 나름 직위있는양반이? 이게 자신회사 말아먹으려는 사람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짓이거든요. 그것을떠나 도대체 이게임을 열심히 만든사람은 무슨죄인데 게임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기획부터 시작하면 적어도 몇년은 걸릴텐데 몇년동안 열심히 일해 만든게임이 시작도전에 망하는 것을 보는 사람은 무슨죄냐고


그리고 커뮤니티를 보면 아니면아니다 맞으면 맞다라고 말해줘야하는 게임사측은 소통하는 척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그래픽

그다음 단점으로 그래픽을 뽑았습니다. 일단 저는 조금만 특색있으면 그냥 좋다라고 말하는데 이게임은... 그냥 저에게는 그저그런 그래픽이였습니다.

최대한 가까이서 보면 그래픽이 좋긴합니다. 딱 게임나오기전 무슨장르인지 어떻게 게임이 진행되는지 모를때 캐릭터 소개영상으로 보여줬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과연 실시간으로 컨트롤해야하는 상황에서 일부러 시야를 줄여서까지 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여기까지만했으면 단점으로 넣지는 않았을것입니다. 문제가 뭐냐면 이 그래픽을 구동하기위해 필요한 요구사항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게임을 보고 플레이 하면서 가장먼저 생각한것이 '이 그래픽에 이정도 사양이 필요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권장사항은 오리진에서 판매하는 '타이탄 폴2'와 같은 사양이며 그렇기에 자동적으로 비교가 되었는데요. 타이탄폴2와 비교하여 그래픽수준이 낮았습니다. 애초에 타이탄폴은 그정도사양이 필요할것이다라고 생각하는 퀄리티입니다. 근데 이것은 아니거든요.

(정확히 따지자면 GTX보다는 조금 낮고 라데온보다는 높은 요구사항이였습니다. + 커뮤니티보니 라데온 그래픽으로하면 오류가 있다고 합니다.)


-3) 유저수

이것은 위의 그래픽과 연동되어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온라인게임의 장점은 비교적 낮은 사양에 다른사람과 재밌는 게임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 게임은 거의 불가능할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 게임의 사양은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타이탄폴2와 비슷합니다. 왜 이런말을 하냐면 나름 성능이 좋은 컴퓨터가 아니면 게임을 구동시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는 자연스레 사양문제로 할 수 있는 유저가 적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단순 문제가 이게 아니라 이미 AOS장르엔 LOL라고 하는 게임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LOL을 하는 사람들이 굳이 장점이 보이지 않는 게임을 할까요?(참고로 LOL의 사양은 어센던트원의 1/4입니다.)

결국 이미 유저층이 두꺼운게 게임이 존재 + 게임을 할 수 있는유저가 제한됨으로 인해 자연스레 하는 유저가 적고 이 게임과 같이 유저가 있어여 할 수 있는 게임에서 유저가 없으니까 자연스레 게임을 하는사람이 줄어들거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3.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어쩌다보니 감정적으로 적게되어 글을 이상하게 적은것같아 우선 죄송하다 말씀드립니다. 어센던트 원은 일단 게임만 보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재미는 있긴합니다. 하지만 굳이 페미나치와 연관되어서 유저와 대화조차않는 게임을 그것도 모자라 이미 LOL라고 하는 게임이 존재하는데 이게임을하는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은게임이였습니다.

이게임은 넥슨에서 무료로 다운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취향은 각기 다르니까 해보실분들은 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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