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 SYMBIOSIS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네이버에 있는 블로그와 티스토리에 있는 블로그 두두곳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똑같은 게시글을 발견하셨다면 동일인물인중 알아주세요.)

1.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SYMBIOSIS(공생)이라고 하는 ITCH.IO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짧은 공포퍼즐게임입니다. 일단 이 게임을 하게된 이유는 블로그에 올릴 데모버전의 게임이 없나하며 찾아보던도중 찾게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전에 플레이영상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유튜브영상입니다. + 게임제작자가 만들때 저작권걸리는 음악을 사용했는지 5분부터 6분21초까지 저작권에 걸려 음원을 제거하였습니다.)

2. 잡담과 장단점

일단 이 게임은 세기말 혹은 오래전에 버려진 폐공장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캐릭터가 캡슐에서 식물의 뿌리로 생각되어지는 것에의해 나오게되고 앞으로 진행하는 퍼즐게임이였습니다. 딱히 무서운것이 쫓아오지 않지만 게임 속 장소에 있는 분위기나 해골과같은 조형물들이 게임이 끝날때까지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퍼즐은 주로 플레이어가 식물의 뿌리로 생각되어지는 것을 움직여 길을 만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형식으로 키보드로 조작을 할수 있긴 하나 게임패드로 조종하는 것이 더 쉬웠던것 같습니다.

그럼 잡담을 마치고 개인적으로 장단점을 말해보자면

-장점-

1)신박한 퍼즐

게임에 관련된 블로그나(티스토리에는 별로 안올리지만 네이버에는 꾸준히 올리고있었습니다.) 유튜브를 하면서 여러가지 게임을 해봤는데 이 게임처럼 주인공이 나무뿌리(로 생각되어지는것)을 조종하여 다리를 만들고 로프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형식의 게임은 없었던것 같아 개인적으로 신박했던것 같습니다.

-단점-

1)버그

이 게임은 앞에서도 말했다싶이 무료 인디게임입니다. 그러보니 어쩌면 당연하게도 버그가 존재 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걸린 버그는 옆의 사진과 같이 원래 나무뿌리가 아래에 존재해야하나 조형물(벽)을 뚫고 위로올라와 진행할 수 없게 만드는 버그였습니다.(이거만 넘어갔으면 엔딩이였는데 그덕분에 처음부터 다시 하였습니다.....

2)욱일기가 연상되어지는 게임내에 존재하는 포스터

이것의 경우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게임 초반에 욱일기가 연상되어지는 포스터들이 존재하였습니다.

둥근 원에 뻗어나가는듯한 줄기? 그리고 빨간색과 흰색(살색 그런느낌)의 계열을 사용한 포스터로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은데 엄연하 따지자면 다르긴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포스터들을 보며 욱일기(전범기)가 연상되었습니다.

뭐 외국의 경우 하켄크로이츠(전범기+나치문양)의 의미는 알아도 욱일기의 경우 모르고 오히려 일본정부측에서 애니나 만화, 영화같은 곳에 넣어 컨텐츠화한 덕에 욱일기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한다던데.... 제가 생각하기에는(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작자가 그냥 멋으로 넣었거나 혹은 게임속 세계에서 풍자하려고 넣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그냥 욱일기랑 전혀 상관없이 혼자서 착각하고 이렇게 글을 적는것일지도 모르지만요....

[욱일기를 사용하는게 뭐가 나쁘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링크속 영상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2분 9초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lXFzrIF6eKg&feature=youtu.be ]

3.마무리

마무리 하겠습니다. 일단 인디 + 무료게임 임에도 재밌었습니다. 다만 게임초반에 개인적으로 욱일기가 연상되어지는 포스터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이사람이 일부러 넣었나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멋으로 넣었나 아니면 그냥 어쩌다 그런 모양으로 나왔나 등등)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이 게임은 itch.io 에서 무료로 다운해서 플레이가능하시며(정확히 따지자면 후원을 할지 초반에 묻는데 이때 괜찮다고 그냥 다운로드한다는 버튼을 누르며 무료로 다운가능합니다.) 다운링크는 아래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https://linusth.itch.io/symbio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