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임이름 | 피피숲의 연금술사 |
게임가격 | 8월 11일 출시예정(게시글 작성 기준 발매 안됨 + 가격 미정) |
게임다운 | 데모 버전 다운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87240/_/ |
한글지원 | 자체 한글화(한국 인디게임) |
후원링크 | 2021년 05우러 31일까지 후원가능 : https://tumblbug.com/kkangtostudio |
1. 들어가기 앞서
평소라면 데모버전의 게임을 먼저 하고 구입을 하는 형식으로 하겠지만 이번게임의 경우 그래픽과 이 게임을 제작한분을 보고 일단 33000원 후원 후 작성하는 것이므로 이번의 경우 기존에 했던 멘트는 생략하겠습니다. 우선 이 게임을 발견하고 후원 및 데모버전 플레이까지 하게 된 계기는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에 플루토니움리뷰?를 하기위해 텀블벅에 들어가 현재 플루토니움의 후원상황이 어떠한지 찾아보다가 재밌어 보이는 게임이 있어 후원후 데모버전의 링크를 발견해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과 이 게임의(데모버전) 아쉬운 점을 말하기 전에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플레이 영상
3. 잡담 및 아쉬운 점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저는 이 게임이 텀블벅에서 후원받고 있던 것을 발견했고, 소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게임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게임 개발하시는 분이 '무한의 계단'이라고 하는 나름 유명한 게임의 그래픽 파트 담당자라고 하여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기 전에 일단 후원 먽 하고 다운링크를 발견하여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데모버전을 플레이하면서 기대 반 그리고 걱정 반하며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반적인 분위기나 그래픽, 사운드등 전반적으로 괜찮았지만 몇가지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데모버전에서 알 수 있는 이 게임의 스토리는 이러했습니다. 피피숲에 살고 있는 꼬마 마녀 리블로(연금술사)라는 캐릭터가 주인공(플레이어)이 스승님의 마지막 숙제인 현자의 돌 연성을 하기위해 여러가지 모험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장르가 공포, 추리 그런쪽이 아니라 힐링계열이다보니 스토리의 결말은 아마 현자의 돌을 연성하게 되는 뻔한 엔딩으로 추측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후원을 유지한 이유는 '그 과정을 재밌게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뻔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힐링게임은 그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내고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에게 얼마나 재미를 주느냐에 따라 게임 평가가 달라지는데 이 게임은 그 스토리를 풀어내는 과정을 재밌게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래픽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스토리와 어울리는 그래픽을 갖고 있다 생각되었으며(저같은 경우 게임의 장르와 그래픽의 조화를 주로 봅니다. 예를들어 힐링게임에 공포게임에 나올법한 그래픽을 사용하며 싫어하고, 반대로 공포게임에 힐링게임에서나 나올법한 느낌의 그림체여도 싫어합니다. 이 게임은 그래픽부분에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적어도 게임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싫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BGM이나 OST부분은 나름 잘 만들어졌다고생각했습니다.
물론 제가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 게임은 전반적으론 괜찮은 게임이었지만 2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저는 아래의 2가지가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1. 대시 기능
-이 게임은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아이템을 제작하고 팔거나, 그 아이템을 만들기위해 재료를 수집하는 등 많이 움직여야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움직이는 양에 비해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매우 늦은 편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적어도 대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인터 페이스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 종료버튼 한정의 문제점이었습니다. 위에 올린영상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원래는 적어도 30분정도 플레이 영상을 올리려 하였으나 세이브버튼을 눌러야하는 것을 게임 종료버튼을 눌렀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바탕화면이 나왔기에 어쩔수 없이 위의 영상 마지막 장면에서 녹화 종료를 해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적어도 다른 메뉴는 몰라도 게임 종료 버튼의 경우 종료전에 진짜로 종료할것인지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덧붙이자면 해당 의견을 제작자님께 건의 드렸고 참고하신다고 합니다.
4.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래픽과 사운드등 전반적인 게임의 느낌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토리의 경우 일단 정식발매후 봐야겠지만 현재처럼 스토리를 진행하면 게임의 장르상 엔딩이 유추되지만 충분히 즐길만 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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